단양관광공사-부여군시설관리공단, 고향사랑기부로 상생협력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과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년째 끈끈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마련한 4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단양군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2024년 양 기관이 체결한 '지역 상생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금을 주고받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단양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이에 화답하듯 단양관광공사 임직원들도 오는 10월 중 430만원을 부여군에 전달하며 상호 기부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두 지역 간의 신뢰와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년째 지속된 꾸준한 교류는 향후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힐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인다.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두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관광,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매년 단양을 응원해주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상호 기부와 교류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사례를 적극 알리는 등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