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의회가 18일간의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결산 심사, 조례·규칙안 심의 등 핵심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청양군 21개 실·과 및 직속기관, 읍·면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 결과, 시정요구 12건, 처리요구 76건, 건의 79건 등 총 167건에 달하는 지적 및 개선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군의회는 제시된 개선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규칙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 가운데 김종대 부의장이 발의한 '청양군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치유관광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청양군이 제출한 결산 승인안에 따르면, 예산현액 7652억원 대비 총세입결산액 7731억원, 총세출결산액 6009억원으로 1722억원의 결산상잉여금이 발생했다. 군의회는 결산 심사를 통해 재정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향후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에 심사 결과를 충실히 반영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윤일묵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다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청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인 만큼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청양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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