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17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11회 정기공연 ‘낭만계양’을 개최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함석헌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다채로운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의 포문은 ‘나비에게’, ‘꽃 피는 날’ 등 서정적인 가을 감성을 담은 합창곡으로 열렸다. 이어 ‘당신의 의미’와 멕시코 민요 ‘La Cucaracha’, ‘Plena’ 등 경쾌하고 활기찬 곡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랐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대중가요 메들리를 합창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공연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첼로 백승화, 색소폰 이인권의 특별 연주와 건반 최다빈, 드럼 박승수의 협연이 더해져 한층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2011년 창단 이래 계양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해온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 5일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도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많은 구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정기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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