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유기묘 입양센터 '피스냥냥'의 문을 18일 열었다.
이곳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오랜 기간 입양되지 못한 유기묘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입양센터다.
시는 매년 발생하는 유기묘 장기 보호의 부담을 덜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별도 공간 마련을 추진해왔다.
'피스냥냥'은 유기묘 보호 및 관리, 입양 상담과 홍보, 유기묘 인식 개선 활동,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 보호를 넘어 시민들이 유기묘를 직접 만나고 교감할 기회를 확대하여 실제 입양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유기묘와 교감하며 생명존중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입양을 고려하는 시민들에게는 유기묘를 직접 만나고 입양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해 유기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터가 원도심 '6070 추억의 거리'에 자리 잡은 점은 긍정적인 효과를 더한다.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유도해 주변 골목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피스냥냥이 유기묘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따뜻한 교감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복지와 원도심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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