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촉구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의회가 위례과천선과 서울 서부선의 안양권 연장을 국가계획에 반영할 것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9월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결의안을 의결한 시의회는, 이후 전체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 행사를 개최하며 안양권 철도망 확충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결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을 각각 반영하도록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례과천선은 정부과천청사를 시작으로 관양동, 비산동, 박달동을 거쳐 광명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서울 서부선은 서울대입구에서 관악산을 지나 안양종합운동장과 평촌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계획됐다.

안양시의회는 이 두 노선이 안양시민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도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안양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관련 기관에 공식 전달했다. 앞으로도 두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는 안양시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