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민과 ‘동심동행’할 2027년 주요업무 밑그림 그려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는 2027년 민선 9기 시정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10개 국·소·단과 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7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시정이 본격화되는 2027년을 대비해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 과제의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시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함께 누리는 성장’, ‘기본이 든든한 삶’, ‘조화롭게 발전하는 이천’이라는 세 가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함께 누리는 성장’을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늘어난 재정 여력을 골목상권, 농업,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분야로 확산시키고,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병행하여 시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나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기본이 든든한 삶’을 위해서는 소득, 일자리, 주거, 교통, 의료, 돌봄, 교육, 문화 등 시민 생활 전반의 기본 서비스를 촘촘히 살핀다. 나이, 소득, 거주 지역에 따른 격차를 줄여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이천형 기본사회’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역세권 개발, 도로 및 교통망 정비, 공원, 문화, 체육시설 확충 등 도시와 농촌, 남부와 북부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 ‘조화롭게 발전하는 이천’을 만들기 위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도 차질 없이 나선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2027년은 민선 9기 시정이 본격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동심동행’하며 보고된 사업 계획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심동행, 계획을 넘어 변화로’라는 다짐으로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별 추진 계획을 보완하고, 부서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