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명웰니스 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 서부권에 새로운 생활체육의 장이 열렸다.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곤명웰니스 파크골프장이 3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9월 17일 마침내 정식 개장했다.

이날 오후 4시, 곤명면 봉계리 521번지 일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곤명웰니스 파크골프장은 사천시 서부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총 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총면적 4만 4654㎡ 부지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타격연습장이 들어섰다. 또한, 0.8km 길이의 산책로와 73면의 주차 공간, 클럽하우스 2동, 화장실 3개소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었다. 흙먼지털이기와 그늘막, 야외운동기구 등도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잔디 상태, 경사지,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곤명웰니스 파크골프장 개장은 곤명면, 곤양면, 축동면 등 사천 서부권 주민들의 생활체육 시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