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국가정보원 ‘CSK 2026 화이트 해커 아카데미’에 인천 학생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23명이 국가정보원이 주최하는 'CSK 2026 화이트 해커 아카데미'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미래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아카데미 참가는 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AI활용 해커톤 챌린지'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안보 교육 및 윤리적 해킹, 최신 웹 해킹과 방어 기술, 그리고 현직 해커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세션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넘어, AI의 위험성과 보안 분야에서의 진로 탐색까지 폭넓게 다뤘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윤리와 올바른 AI 활용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심화하는 한편, AI가 가져올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사이버 위협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을 포함한 체계적인 인공지능 윤리 교육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읽걷쓰AI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인천 학생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책임감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