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주말 동안 도심 속 숲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일부터 25일까지 석갑산, 가좌산, 선학산, 비봉산 등 4곳의 도시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도심 숲에 조성된 맨발 길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산림휴양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산림복지 서비스다. 맨발 걷기와 야외 활동에 참여 가능한 8세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회 15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약 90분에서 120분간 진행되는 체험은 숲길의 특성에 맞춰 맨발 걷기를 기본으로 싱잉볼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노르딕 워킹 등 다채로운 치유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장소별 일정은 △10월 3~4일 석갑산 △10월 10~11일 가좌산 △10월 17~18일 선학산 △10월 24~25일 비봉산 순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별도의 산림휴양 시설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숲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의 도시숲과 맨발 길을 산림치유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숲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편안한 복장과 모자, 개인 생수, 발을 닦을 수건, 해충기피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도시숲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진주의 숲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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