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시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및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시는 지난해 이월된 체납액 29억 3천 600만원을 모두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올해 부과된 지방세도 조기에 징수해 체납액이 다음 연도로 넘어가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합동으로 영치하는 강도 높은 조치를 시행한다. 이미 9월 중 체납 차량 소유주에게는 사전 예고문을 발송하여 체납 사실을 알리고 자진 납부를 안내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소액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관리단'의 활동도 이어간다.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납부 안내와 분할 납부 유도를 통해 8월 말까지 589명으로부터 5천 2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월부터는 현장 실태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체납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가 시민 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 운영의 소중한 재원임을 강조하며, 성실 납세 문화 조성과 지방세 제때 납부를 위해 체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가능한 방법을 안내하여 자진 납부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방세 납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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