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진안 지역 다문화가정 2곳에 총 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진안군가족센터에 기탁됐으며, 주천면과 동향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2가구에 각각 20만원씩 명절 이전에 전달됐다.

지원받은 주천면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남편이 심장 수술 후 정기적인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생계비와 의료비 부담이 이중고로 작용하고 있다.

함께 지원받은 동향면 조손가정 역시 할머니의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 수입만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과 소외이웃들이 이번 추석만큼은 소외감 없이 훈훈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작은 후원이 그분들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 출신 기업인이자 언론인인 윤석정 총재는 평소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