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 초산동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17일, 홀몸가구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단체들과 함께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약 150만원 상당의 정성껏 마련한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 음식들은 관내 홀몸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참여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음식 전달 이후에는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관내 5개 단체와 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권역별로 나뉘어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안내도 잊지 않았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초산동은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고립·은둔 가구와 홀몸가구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복지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손영아 동장은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함께한 지역 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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