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TCI 역량강화교육 실시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 현장의 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17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는 'TCI로 알아보는 나와 우리의 관계'라는 주제로 특별한 교육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종사자 3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TCI를 활용해 자신만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인과의 차이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데 있었다. 궁극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건강한 관계를 맺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TCI 및 기질·성격의 이해 △나의 기질과 성격 특성 분석 △나와 타인의 차이점 인지 △사회복지 현장의 갈등과 소통 △건강한 관계 구축을 위한 실천 방안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검사 결과 확인에 그치지 않았다.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실제로 겪는 관계와 소통의 어려움을 함께 되짚어 보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인관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면밀히 살피고, 서로 다른 성향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동료는 물론, 복지 이용자와의 관계를 성찰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은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다름을 존중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역량강화교육, 실무자 간담회,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