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지난 17일 정산면 역촌1리에서 올해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마을봉사의 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월부터 넉 달간 이어진 이번 사업은 총 6개 마을을 순회하며 4,500여 명의 주민에게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봉사의 날'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올해는 장평면 화산2리를 시작으로 화성면 매산1리, 청양읍 교월2리, 운곡면 효제1리, 목면 화양2리, 그리고 정산면 역촌1리까지 총 6개 권역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이·미용, 장수 사진 촬영, 가전제품 및 농기계 수리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덜어주는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건강 진료, 이혈 요법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네일아트, 손 마사지, 공예 체험 등 여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커피콩빵 간식 부스'가 새롭게 선보여 주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어르신 마음 건강 설문조사와 신규 사업 홍보도 병행하며 복지 서비스의 내실을 다졌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4,5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누렸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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