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2026년 추석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최·주관하고 완주군이 지원했다. ‘함께 채우는 가치 있는 오늘, 장애인친화도시 모두의 완주’라는 표어를 내걸고 도내 6개 생산시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완주떡메마을, 완주군희망발전소 2호점, 행복한집, 생강골장애인보호작업장, 전북장애인작업장, 해피드림 등 6개 시설이 참여했다. 이들 시설은 모시왕송편, 눈꽃설화, 무산김, 견과류 등 정성껏 준비한 명절 선물용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군민과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치 소비를 이끌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매 인증 도전’ 이벤트와 홍보 영상 상영 등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접 행사장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물품을 살피며 착한 소비 실천에 동참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의 우수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 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친화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판매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