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오색찬란 화려한 국화향연..초절정 매력속으로 (임실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이 형형색색 국화로 물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드넓은 초원과 이국적인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공간에 다채로운 모양의 조형 국화와 대형 조형물이 배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2회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군은 축제장 전역을 국화와 다양한 경관 콘텐츠로 꾸며 특별한 가을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구장 32개 넓이에 달하는 치즈테마파크의 초원은 가을이면 국화로 채워져 독특한 경관을 완성한다.

특히 물방울, 느낌표, 초승달, 별, 원뿔, 하트, 클로버 등 7종 390개의 소형 조형국화와 고추, 산양, 젖소, 천사의 날개, 치즈하트, 한반도지도 등 6종 10개의 대형 기획 조형국화가 초원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유럽풍 건축물과 초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화 물결은 가족, 연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스위스 풍경을 연상시키는 '치즈캐슬'과 대형 치즈 조형물도 국화와 조화를 이루며 임실만의 가을 풍경을 완성한다.

올해 축제는 임실치즈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임실읍 시내권까지 공간을 확대해, 국화와 함께 임실의 역사와 치즈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대 축제 최초로 개막식을 임실읍에서 개최하며 관광객의 발길을 시내권으로 유도한다. 디디에카페, 임실설당 등 시내 곳곳에 남아있는 한국 치즈 역사의 흔적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옥정호 붕어섬에도 가을 꽃 경관이 더해진다. 분화국 1만 2천 개와 현애국 100개를 배치해 호수와 어우러지는 또 하나의 국화 명소를 조성한다. 치즈테마파크 초원에서 임실읍 도심, 옥정호까지 이어지는 가을꽃 경관은 임실 곳곳을 물들일 전망이다.

낮의 국화 풍경에 더해 밤에는 화려한 야간 경관 콘텐츠가 펼쳐진다. '임실N치즈축제 드론쇼'는 지정환 신부와 임실의 만남부터 치즈의 비상까지 스토리를 담아내며, 샌드아트 라이브 드로잉 및 대형 LED 영상과 연동되는 미디어 퍼포먼스가 감성을 더한다. 취타대, 마칭밴드, 산양 캐릭터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스토리형 퍼레이드인 '지정환 신부 스토리 에끌로 퍼레이드'도 축제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LED 라이트닝, 치즈등, 치즈랜턴 퍼레이드가 어우러진 '치즈 야간 놀이터'와 야간경관은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지현, 전유진, 허찬미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임실필봉농악 '만남', 팝핀현준과 박애리 등이 함께하는 융복합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쭉쭉 늘려~ 내 치즈 만들기',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대형 쌀 피자 쿠킹쇼, 숙성 치즈 디저트 퐁뒤 체험 등 임실 치즈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득수 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황금빛 국화와 아름다운 초원이 어우러진 임실에서 특별한 가을 풍경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공간을 임실읍 시내권까지 확대하고 치즈뿐만 아니라 임실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임실의 가을을 마음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