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 번지는 추석 온정… (주)자연향기·여의정사, 이웃돕기 물품 기탁 (하동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와 악양면 소재 여의정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자연향기는 풍성한 명절 밥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1,2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했다. 이는 명절을 맞아 식료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여의정사 역시 백미 20kg 7포, 백미 10kg 30포, 라면 6박스, 햇반 13박스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물품은 여의정사를 찾는 방문객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내주신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각 읍·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