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청 문화홀이 지난 16일,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공연은 300여 명의 유아가 객석을 채웠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 소비, 나눔 등 일상 속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경제 상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는 뮤지컬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었음을 시사한다.
최민규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뮤지컬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단체 관람 등 야외 체험학습 또한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며, 이들이 보람을 느끼고 오롯이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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