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시가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축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신형 자주식 베일러를 도입했다.
지난 16일 두학동 일원에서 열린 ‘조사료 사일리지 자주식 베일러 현장 시연회’에는 관내 축산 농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장비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기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던 자주식 베일러는 잦은 고장과 높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농가의 적기 조사료 수확과 사일리지 제조에 어려움을 야기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장비는 옥수수 예취부터 압축, 베일 성형, 랩 피복까지 전 공정을 단축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참석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형 장비 도입으로 수확 및 결속 작업 효율이 대폭 향상되어 작업 시간 단축은 물론, 고장으로 인한 작업 지연 없이 적기에 조사가 수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구입한 신규 장비를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이관하고 농기계보험 가입 절차를 완료했으며, 16일부터 본격적인 임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이번 장비 도입이 사료비 절감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장비 점검과 맞춤형 임대 서비스로 축산인들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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