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본격적인 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수확량 감소를 야기하는 주요 병해충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딸기 촉성재배는 9월 중순 모종을 심어 11월 하순부터 수확하는 방식으로, 강진군 내 대부분 농가가 이 작형을 따르고 있다. 정식 시점부터 병해충을 철저히 예방하고 적절한 영농 작업을 병행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딸기 농사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은 시들음병, 역병, 탄저병 등 진균류와 응애, 총채벌레, 진딧물 등 해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정식 후 관련 약제를 이용한 예방 방제가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10월 중순 이후 꽃이 피기 시작하며 수정벌을 투입하는 시기에는 해충 밀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 정식 전후부터 개화 시기까지 시들음병 등 감염 모종을 발견 즉시 솎아내는 작업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들 감염 모종은 약제 처리로 방제가 어렵고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감염 모종을 신속히 제거하고 건강한 모종으로 보충하는 것이 수확량 보전의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김순옥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진군의 주요 소득원인 딸기 재배에서 치명적인 병해충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해 정식 후 적극적인 예방적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며 “사전 방제를 통해 딸기 재배 소득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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