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가 오는 2030년까지 지역 복지의 청사진을 담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4년간 추진할 구체적인 복지 사업들을 공유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의 필요를 반영하여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계룡시는 지난 3월 연구용역 착수 이후 QR코드를 활용한 주민 의견 수렴, 총 4차례의 실무협의체 회의, 중간보고회 등을 거치며 시민의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계획을 다듬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계획의 8대 추진전략과 49개 세부사업을 보고했다. 계획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 아동 AI·디지털 교육 확대,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장애인 자립 지원, 청년 역량 개발 및 교류 공간 조성 등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계획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검토하고 심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계획은 향후 4년간 계룡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삶을 잇고 내일을 여는 행복도시 계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확정된 최종계획을 시의회 보고 후 오는 9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