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생명사랑 러닝크루와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이 함께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ON, 살맛나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달리는 행위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관내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날을 홍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안내물을 배포했다. 또한,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과 마음건강 자가 검진 코너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러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몸풀기 스트레칭으로 준비를 마쳤다. 이후 우주항공테마공원 트랙을 따라 함께 달리며, 생명사랑을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미니 깃발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달리면서 생명을 이어가고, 함께하는 오늘이 더 살맛나는 내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합 러닝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자살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생명존중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안부와 마음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실질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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