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돌이봉사단, 찾아가는 재능 기부 봉사 펼쳐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지역사회 내 재능 기부 자원을 연계한 '통돌이봉사단'을 구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본격화한다.

올해 새롭게 결성된 통돌이봉사단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대상자들의 다양한 생활 욕구를 파악하고, 재능 기부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봉사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노후 방충망 및 문고리 교체, 형광등 수리 등 소규모 주거 환경 정비 지원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서는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데에도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통돌이봉사단은 정해진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실제 생활환경과 개별적인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필요한 재능 기부를 맞춤형으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는 행정의 촘촘한 복지망과 민간의 전문적인 재능이 결합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실천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통돌이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직접적인 도움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이 익숙한 집과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통합돌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