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읍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재난·재해, 방역, 의료,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산불방지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난·재해 대책반은 전기·가스 사고, 화재, 가축전염병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태세를 갖춘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도 운영한다. 운영 기관 및 진료 시간은 정읍시청과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생활쓰레기는 추석 당일인 25일과 27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며, 생활환경대책반과 상하수도대책반이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귀성·귀경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읍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교통질서 유지와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총 4095면의 공영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인다.
시는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 농·특산품 판매 지원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에 신속히 대응해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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