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찾아가는 건강 특화 교육 실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배방읍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배방읍 세교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난 두 달간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고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함께 맞춤형 건강 관리 교육을 받았다.

특히 건강한 걷기 실천을 장려한 결과, 참여자의 60%가 걷기 습관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30%는 기존 수준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달걀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먼저 섭취한 뒤 탄수화물과 당류를 섭취하는 식사 순서 등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영양 섭취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차 모 어르신은 "건강하게 먹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게 되어 좋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더 열심히 걷고 있는데, 이렇게 달걀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단순히 건강 수치를 측정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