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파주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한 비만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활동량이 줄어 체중 증가의 위험이 높아진다.
파주보건소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하기 쉬운 '명절 4대 건강 수칙'을 마련했다. 이 수칙들은 시민들이 명절 음식을 즐기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수칙은 '거꾸로 식사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나물과 채소를 먼저 섭취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혈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식후 30분' 가벼운 산책이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앉아 있기보다 15~2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습관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식후 30분경에 이루어지는 산책은 지방 축적을 막는 데 기여한다.
세 번째는 가족과 함께하는 '파주 산책길 걷기와 민속놀이'다. 운정호수공원, 율곡수목원, 심학산 둘레길 등 파주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걷거나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열량을 소비할 수 있다. 이는 명절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 네 번째 수칙은 '실내 틈새 몸풀기와 가사 활동 분담'이다.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까치발 들기 등으로 몸을 풀고, 식사 뒷정리나 분리수거 등 가사 활동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것은 일상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다.
여상미 건강증진과장은 "명절 음식을 무조건 참기보다 먹는 순서를 지키고 식후 짧은 산책만 더해도 체중 증가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명절 직후 늘어난 체중은 2주 안에 회복이 가능하니,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부담 없는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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