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앙성면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발표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8일 열린 발표회에서는 요가와 수묵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높은 참여도를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앙성면 요가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동작과 조화로운 호흡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공연을 펼쳤다. 이어 수묵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먹의 농담과 섬세한 선의 흐름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의 작품은 수강생들의 깊어진 예술적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최희선 요가 회장은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요가였지만 연습 과정에서 회원 간 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발표회를 통해 앙성면 주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자 수묵화 회장 역시 “붓을 잡고 마음을 다스리며 완성한 작품을 많은 분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정희 앙성면장은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꾸준히 쌓아온 실력을 나누고 주민 간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앙성면은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