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금리·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논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지원된다. 논산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17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지원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자금 융통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논산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공동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달하는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 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특례보증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에서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꾸준히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상반기 18억 1200만 원 출연에 이어 하반기 하나은행과 공동 출연하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