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조선해양수출상담회로 해외 판로개척 성과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는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수출상담회’에 관내 조선해양 분야 기업 3개사를 파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7개 시·군, 부산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양산시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거둔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지난해 참가했던 5개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총 3건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매직코리아는 2건, 고려필터는 1건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양산시 조선기자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전문 기관들이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을 더했다. 행사에는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13개국에서 온 40개 해외 바이어가 초청됐다.

양산시는 지난해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올해 참가 기업들 역시 가시적인 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