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과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2026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진천화랑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67개 지역 우수 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반도체, 바이오, 의약품, 이차전지 등 진천군의 특화 산업 분야는 물론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구직자들과 직접 만났다. 인사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고용 창출 효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올해 박람회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AI 채용 특별관’이다.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시뮬레이션 등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는 구직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효과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지문 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심리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관계기관 및 대학과의 연계 상담 창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다각도로 지원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진천군 일자리팀 김병오 팀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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