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충남도에서 본격화한다.
도는 지난 17일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지역 주민, 치매 관련 기관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650여 명을 초청해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 치러지는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되었다. 올해 기념식은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당신의 일상을 우리 모두가 함께 지킵니다'라는 주제 아래 서천군 및 충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 관리 사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치매 극복 퍼포먼스, 그리고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6점, 도지사 표창 12점, 서천군수 표창 6점이 수여되었다. 특히,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는 노년의 삶과 가족, 기억을 소재로 한 관객 참여형 휴먼 코미디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의 작품 전시회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도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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