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가 ‘예술로 지역활력’의 핵심 사업인 공연매칭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문예회관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실질적인 매칭과 협업을 이끌어내 지역 공연예술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우수 공연 콘텐츠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올해 총 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선정된 2개 매칭팀에 각각 15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정서 함양에 기여해 온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와 협력한다.
양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공연을 공동 기획·제작하고 유통하며, 이는 지역 공연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예술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민들에게 선보일 공연은 스테디셀러 '어린왕자'를 소재로 한 '클래식으로 읽는 명작소설 어린왕자'다.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내레이션, 연극이 결합된 형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누구나 알기 쉬운 클래식 곡과 유명 OST가 연주되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공연은 오는 12월 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영천시민회관은 이번 겨울, 기존 기획공연의 장르를 넘어 수험생을 위한 인디밴드 공연, 드로잉 퍼포먼스, 퓨전 음악회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민과 지역의 일상을 빛낼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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