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전북 고창군이 귀농·귀촌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목별 전문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약용식물 및 치유농업 활용'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내 영농교육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귀농·귀촌인 20명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운다.

교육 과정은 약용식물과 치유농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농촌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농업 생산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및 치유 서비스와 연계하는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배우게 된다.

구체적으로 특용작물과 약용식물의 성공적인 재배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천연 살충제 제작이나 향낭 주머니 만들기 같은 실습 교육도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은 농촌 자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활동과 소득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기술 습득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고창의 농촌 자원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