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 추석맞이 청정들녘 줍깅데이 맑고 깨끗한 초록빛 성주, 함께하는 청정 용암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 용암면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환경 정화에 나섰다. 지난 9월 16일 오후, 용암면은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들녘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8개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도변과 운산천변 일대를 꼼꼼히 살피며 풀숲 사이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흩날리는 풀잎 사이로 숨겨진 쓰레기들을 하나하나 주워 담으며, 아름다운 운산천변의 초록빛 풍경을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용암면 청년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소공원 일대에서 예초 작업을 자발적으로 펼치며 깨끗한 쉼터를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더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과 직원들 덕분에 운산천변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용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줍깅데이'는 깨끗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