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지역 내 9개 사업장과 손잡고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남합성, 솔브레인, 솔브레인SLD, 삼영기계, CJ제일제당, 신아양행, SP삼화, 공주지역자활센터,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장이 참여한다.
캠페인의 핵심은 현장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살사고, 우울감, 스트레스 등을 진단하는 6종의 전문 척도를 활용한 정신건강 검진이 현장에서 직접 실시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홍보물 배부와 피켓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는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우울감이나 자살사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는 언제든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윤상 공주시보건소장은 “사업장은 근로자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동료에게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사업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건강한 직장 생활과 더불어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