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산군 지역에 자리한 공주대 예산캠퍼스의 기능 유지와 지역 연계 사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은 제3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군 차원의 면밀한 점검과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예산캠퍼스가 통합 체제 안에서 기존 학과, 정원, 연구 및 산학협력 기능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예산캠퍼스가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지역 농생명 및 산업과학 분야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생활권,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인구 유입, 그리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산학협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예산캠퍼스는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이 의원은 △예산캠퍼스와 관련된 추진 및 계획 사업, 기존 투자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학과, 정원, 연구 및 산학협력 기능의 축소나 이전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응책 마련 △충청남도, 대학, 예산군, 그리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등을 구체적인 제안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현재 필요한 것은 막연한 걱정이나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다"라며 "공주대 예산캠퍼스가 우리 군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분하면서도 분명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대학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예산군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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