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왕곡면,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낙상 안전용품 지원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 왕곡면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상 가구에는 변기 안전 손잡이, 욕실 매트, 단차 받침대 등으로 구성된 낙상 위험 감소 세트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생활 공간 곳곳에 도사린 낙상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총 1100만원의 사업비는 나주시 복지기동대 예산과 한전KPS 공모 사업 배분금으로 마련됐다. 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맞춤형 안전용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강미숙 왕곡면장은 “집은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이지만 작은 턱이나 미끄러운 바닥 등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내 집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