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순천시 제공)



[PEDIEN]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순천시 해룡면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잇따랐다.

이번 나눔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해룡농협지소를 통해 햅쌀 10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국제라이온스 순천이수클럽에서 햅쌀 30포, 삼우건설에서도 햅쌀 20포를 기탁하며 모두 150포의 햅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중견 건설사인 제이엘건설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온도를 한층 높였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원이 절실한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배분될 계획이다.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걱정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김기옥 해룡면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모든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소외된 이웃 없는 해룡면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