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덕군 어르신들이 런웨이에 섰다. 영덕군가족센터 시니어 모델워킹팀이 지난 9월 13일 영덕문화재단이 주관한 오가락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열정을 선보였다.
오후 4시, 공연이 시작되자 시니어 모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워킹 실력과 당당한 포즈,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번 공연의 성공 뒤에는 전문적인 교육 과정이 있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모델워킹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경대학교 모델학과와 손을 잡았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주연희 교수가 직접 영덕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바른 자세와 워킹, 포즈 표현, 무대 매너 등을 지도했다. 체계적인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실력 향상뿐 아니라 자신감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가락페스티벌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결실을 무대에서 직접 보여줄 기회였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동숙 영덕군가족센터장은 “전문적인 교육과 공연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고 활기찬 사회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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