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의령군 제공)



[PEDIEN]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공로를 기리는 기념식이 의령군에서 열렸다.

16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의령군재향군인회가 주관했으며, 기관·사회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향군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손계현 지정면재향군인회 부회장, 심대섭 용덕면재향군인회장, 한귀현 화정면재향군인회 사무장이 의령군수 표창을 받았다. 남태우 유곡면재향군인회장은 경상남도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특히, 6·25참전유공자 후손이자 3대 병역명문가 자녀인 진희원 학생에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장학증서가 전달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후손을 격려하고, 미래 세대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장학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향군의 다짐 제창, 기념사, 축사,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어 재향군인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재향군인회는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재향군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