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장 도시숲 곳곳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공간이 조성됐다. 세 번째로 소개할 공간은 방문객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꾸며진 ‘무환자숲’이다.
무환자나무는 이름 그대로 ‘근심이 없다’는 뜻을 지닌 나무로 예로부터 재앙과 질병, 근심을 물리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나무로 여겨져 왔다. 특히 이 나무의 황금빛 열매는 행운과 안녕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는 이러한 무환자나무의 긍정적인 의미를 담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모든 근심은 내려놓고 건강과 행운을 가득 안고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환자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숲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고자 곳곳에는 재미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장식물 6개가 설치됐다. 방문객들은 나무 사이에 걸린 장식물을 하나씩 읽으며 사진을 찍는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무환자숲은 방문객들의 건강과 행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한 공간”이라며 “숲을 천천히 거닐며 무환자나무가 가진 좋은 의미와 곳곳에 설치된 문구를 읽는 즐거움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환자숲은 박람회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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