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덕군이 군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2026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당초 올해 사업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85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3동, 지붕개량 11동이었으나, 8월 말 기준 주택 60동, 비주택 20동, 지붕개량 8동이 추진되는 데 그쳤다.
이에 영덕군은 남은 사업비를 활용하여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시 동당 최대 700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면적 200㎡ 이하, 지붕개량은 동당 최대 500만원까지다.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과 지붕개량비 동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 상한금액이나 면적을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추가 신청은 사업비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확인한 후,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사업비 잔액을 활용한 추가 지원인 만큼, 필요한 군민께서는 사업비 소진 전에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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