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 미듬어린이집이 아이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4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미듬어린이집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활동 수익금과 매월 5만원씩 꾸준히 모아온 정기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는 단순히 성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미듬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매년 100만원씩 전주시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아나바다 활동에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꾸준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연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나눔에 관심 있는 시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