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함양군에 자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이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고 함양군이 힘을 보탠 ‘2026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거주실 9개소의 낡은 창호가 최신 단열창으로 교체됐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창문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외풍과 열 손실을 막아, 거주자들이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30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함양연꽃의집은 이용자 대부분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만큼, 안정적인 실내 온도 유지가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다.
교체된 단열창은 외부 찬 공기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실내 온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겨울철 난방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시설의 난방 에너지 사용량 감소와 운영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함양연꽃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거주실의 단열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이용자들이 겨울에도 훨씬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한국에너지재단과 함양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에너지 효율 개선은 단순히 시설 보수를 넘어, 이용자들의 건강권과 안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사회복지법인 연화 산하의 함양연꽃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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