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며 마련한 주간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김천시보건소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기억을 잇다, 마음을 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린 전시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다채로운 작품들이 선보였다. 또한,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구들도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센터의 활동을 생생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시 가족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치매 예방 수칙과 건강 관리 정보를 얻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이벤트에 참여하며 치매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탬프 투어 방식을 도입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여러 부스를 둘러보도록 유도했으며, 치매 조기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이 검진에 참여하도록 연결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치매를 먼 질병이 아닌, 가까운 건강 관리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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