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과 순창군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임실농협과 순창농협 임직원들이 각각 6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하며 지역 간 협력과 유대 강화에 나섰다.
지난 15일 임실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득수 임실군수, 이재문 NH농협 임실군지부장, 최동선 임실농협조합장, 신종철 NH농협 순창군지부장,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실천하고, 임실과 순창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인접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임실군은 이번 기금으로 유제품 학교급식 지원,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농촌유학 빈집 재생, 저소득층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교육, 복지, 청년, 문화,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는 임실N치즈와 유제품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특히 임실N치즈와 유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이는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 기부가 임실과 순창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기부가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임실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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