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마을로 찾아간 건강교실 ‘건강 오르GO’ 성료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관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 오르GO'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건강 오르GO'는 신체활동 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식생활, 절주 및 금연, 정신건강 관리, 치매 예방, 구강 건강 등 다채로운 건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주민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었다.

특히, 사업은 참여형 방식에 중점을 두었다. 전통 놀이인 윷놀이에 건강 교육을 접목하거나, 우울감 해소를 위한 꽃꽂이 활동,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퍼즐 치매 예방 활동,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임플란트 관리 실습 등이 제공되었다. 이러한 체험 중심의 접근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우리 마을 건강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은 배운 건강 관리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독려받았다. 건강 증진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것까지 지원한 셈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오르GO'는 주민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 정보를 쉽게 배우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와 건강 요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