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예방분과가 지난 8일 번동과 인수동 일대에서 고립 및 고독사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강북구 1인가구지원팀,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기관 관계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주거 지역을 방문해 고독사 위기가구 지원 사업 안내 홍보물과 홍보물품 300세트를 각 가구 문고리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 내용을 쉽게 접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상담이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외관상 취약성이 드러나는 특정 주택 유형에만 국한하지 않았다. 겉으로 위기 상황이 드러나지 않는 일반 주거 가구까지 방문 범위를 넓혀 지역 내 고립된 주민을 찾아내고 복지 정보를 전달할 접점을 확대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주거지 주변 쓰레기 방치나 악취 등 생활 환경과 거주자의 생활 상태를 함께 살폈다. 외부에서 확인되는 상황을 바탕으로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가구의 위치와 특이사항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향후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할 유관기관과 연계될 예정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겉으로 드러나는 어려움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고독사 위험 주민이 많다”며, “지역 복지기관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살피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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