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에 서초권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공간인 '서초평생학습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연면적 453.9㎡ 규모의 이 학습관은 강의실 3개와 커뮤니티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방배평생학습관과 함께 서초구 평생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지난 14일 문을 연 서초평생학습관은 기존 자치회관의 여가·취미 중심 강좌에서 벗어나 AI·디지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 교육과 미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자기계발, 문화·예술, 건강·힐링 등 총 18개 정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AI로 만드는 DIY콘텐츠 △생성형 AI 첫걸음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중장년층을 위한 ‘AI 인생 스토리텔링’ △청년·직장인을 위한 ‘AI 활용 퍼스널 브랜딩’ 등 AI·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실전 재테크 △정리수납 라이프코칭 등 일상생활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 강좌도 개설된다.
특히 실전 재테크와 AI·디지털 과정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AI재단과 연계하여 무료로 제공된다.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강료 부담을 낮춰 구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인생 커피 찾기 △필사와 감성 글쓰기 △아로마 힐링 클래스 등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여 구민들의 다채로운 관심사를 반영했다.
운영 시간 또한 구민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다양화했다. 평일 주간 정규과정 외에도 직장인 등을 위한 점심시간 및 야간 강좌를 함께 운영한다.
서초구는 향후 학습동아리와 재능기부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배움이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세부 내용과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및 서초평생학습관 네이버 밴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평생학습관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삶에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비롯해 구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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