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7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오이도박물관은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오이도 고 백 점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문화 콘텐츠와 연계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사업 규모와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시흥시는 오이도 유적의 풍부한 역사적 가치에 체험 및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접목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244개 프로그램 가운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오이도 고 백 점프'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배경으로 선사 시대로 떠나는 흥미로운 시간 여행을 테마로 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오이도 증강현실 패총전시관'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촉각 교구를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가까이 유물'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도 제공된다.
'가까이 유물' 프로그램은 유물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국가유산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도 Go, Back, Jump'는 2015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시흥시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이번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선정은 이미 여러 차례의 공모 선정과 2024년 우수사업 선정으로 그 경쟁력과 완성도를 입증받은 결과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키고, 모든 시민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 유적은 시흥을 대표하는 매우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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